마감의 추억(?)


찾을 파일이 하나 있어서 노트북 하드를 열심히 뒤지다 보니 동영상 파일이 하나 나왔다.
파일의 날짜를 보니 마소 작년 7월호 마감을 하면서 찍은 동영상이었다.  

내 기억으로는.... 그날도 너무 더워서 사무실보다 시원했던 회의실로 노트북을 들고 들어갔다.
회의실에서 뽀잉 선배님이 제품 사진을 찍고 있길래...내가 뽀잉 선배님 사진을 찍어드렸는데 우연히 목 없는 귀신(?) 사진이 나왔다. 나도 뽀잉 선배님 머리카락을 빌려서 목 없는 귀신 사진을 찍기로 했다. 마침 회의실로 들어온 상훈 선배님께 촬영을 부탁했다.

테이블에 턱을 테이블에 걸친 후 뽀잉 선배님 머리카락을 빌려서(?) 사진을 찍었다. 사진을 찍어 뽀샵을 해 귀신 사진을 만들 생각이었는데, 상훈 선배님이 사진 찍는 척하면서, 사진을 안찍고 동영상으로 찍어서 뽀잉 선배님과 내가 뒤로 넘어갔다-_-; 그날도 참 많이 웃었는데, 오늘은 나 혼자 이 동영상을 몇번 보면서 많이 웃었다.

벌써 일년이 넘은 일인데, 마치 몇일 전에 있었던 일처럼 기억이 생생하다. 이 동영상을 보며 잠시 옛(?) 생각에 잠겨본다.

지겨운 마감 때도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사람들이 있어서 그때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.
Posted by formm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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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sem
    2006/07/18 13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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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정말... 옛 생각에 빠지는군용.....
    배 아프게 웃었네.. ^^
  2. 2006/07/19 12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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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흐흐 저거 찍은 날은 얼마나 잼있었는데요...
    상훈 선배님 특유의 재치. ㅋㅋㅋ
  3. 해피뽀잉
    2006/07/19 15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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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^^;;;;; 아앗...이것은...ㅋㅋㅋㅋ
  4. 2006/07/21 12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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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으하하.. 선배님 보고싶어요~
    수욜날 만나면 몰디브 얘기 해주세용. 히힛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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